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신용카드 수십장을 훔쳐 쓴 혐의로
42살 송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0월
광주시 매월동의
한 건설회사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이회사 임원 명의의 신용카드 30여장을 훔친 뒤
천5백여만원을 인출해
유흥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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