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훔쳐쓴 4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3 12:00:00 수정 2004-03-13 12:00:00 조회수 5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신용카드 수십장을 훔쳐 쓴 혐의로

42살 송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0월

광주시 매월동의

한 건설회사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이회사 임원 명의의 신용카드 30여장을 훔친 뒤

천5백여만원을 인출해

유흥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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