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를 지나던 70대 할머니가
차량 운반용 트레일러에 치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각화동 각화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79살 하모 할머니가
44살 고모씨가 몰던 트레일러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가
횡단 보도를 건너던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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