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업은 이제 얼마만큼 비용을 줄여
얼마나 많은 소득을 올릴수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경영 컨설팅은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나주 왕곡에서 낙농을 하는 한 농가,
젖소 상태와 임신 여부,
사료에 대한 기록이 빼놓을수없는 하루일괍니다
3년 전부터 받은
경영 컨설팅의 효과를 톡톡히 봤기 때문입니다.
자료에 입각한 철저한 사양 관리로
2등급이던 원유 품질이
1등급으로 바꿔 소득이 몰라보게 높아졌습니다
◀INT▶ 정해정
'한달 2,3백만원, 연간 3천만원 이상 높아져'
농가가 직면한 문제를 진단한 뒤
상담과 분석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컨설팅,
지난 2000년부터 축산과 원예 농가에
시범도입된 이후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있습니다
(스탠드 업)
컨설팅 사업의 핵심은 얼마만큼 비용을 줄여
소득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때문에
재배 작물이나 가축에 대한 철저한 자료 관리,
즉 질병이나 사양 관리, 영농 환경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농가의 기록 관리가
미흡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INT▶ 김현진 (나주 축협)
'자료 부정확, 컨설팅 흐트러져 효과가 없다'
컨설팅 사업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또
농가와 농협, 대학의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전문 인력의 양성도 뒤따라야 합니다.
농업의 오늘을 기록해
내일의 방향을 제시하는 컨설팅이
과학 영농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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