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17대 총선에서
전남 13개 선거구의 평균 선거비용 제한액이
1억 7천 8백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15일 실시될 17대 총선의 평균 선거비용을 산정한 결과
지난 16대 총선보다 30% 늘어난
1억 7천 8백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선거 비용이 가장 많은 곳은
순천시 선거구로 2억 3백만원이었으며,
가장 적은 곳은
여수 을 선거구로 1억 5천8백만원이었습니다.
선거 비용은 선거가 끝난 뒤
30일 이후 관할 선관위에 보고해야 하는 데,
선거 사무장 등이 비용을 0.5% 이상 초과해
징역형이나 3백만원 이상 벌금을 받으면
당선자의 당선이 무효 처리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