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치 환경이 달라지게 되면서
자치단체의 행정 환경이 변하게 됐습니다
줄곧 같은당이었던 시도 단체장이 이제
서로 다른 당으로 바뀌게 되면서
그에따른 행정 변화가 주목됩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지난 1월 박광태 시장과 박태영 지사는
양 시도간 해묵은 갈등요인이었던 지역 현안
5개항을 전격 타결했습니다
여기에는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공멸할수 있다는 양 시도지사의 위식의식과
정치적 셈법이 작용했습니다
그런데 박태영 지사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 우리당에 입당하기로 함에 따라
상황이 좀 달라지게 됐습니다
◀INT▶시민
◀INT▶시민
지난 95년 민선 단체장 시대가 열린 이후
처음으로 광역 단체장의 소속 정당이
다른 상황을 맞게 돼
시도 현안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긍정적인 입장에서 보면
서로 다른 정당 소속인 양시도 지사의
선의의 경쟁 관계를 상정해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도지사의 정당이 다름에 따라
소모적 경쟁이 불가피한 측면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또 같은 정당 단체장과 지방의회에서,
다른 정당 단체장과 지방의회 관계가 도입돼
새로운 시험대를 맞게 있습니다
S/U 정치 환경이 변하게 되면서
행정 환경도 달라지게 됐습니다
지방행정의 변화가 불가피해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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