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개 지구 주거환경개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6 12:00:00 수정 2004-03-16 12:00:00 조회수 5

광주 전남지역 99개 지구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시행됩니다.



건설교통부가 오늘 확정 발표한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에

광주에서는 계림 2지구와 농성지구 등

모두 36개 지구가 포함됐고,

전남에서는 63개 지구가 포함됐습니다.



건교부는 이번에 선정된 지구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지구 지정 등의 준비 절차를 마친 뒤

내년부터 6년동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 원주민들이 사업지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24평 이하의

소형 주택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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