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폭행 40대 긴급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6 12:00:00 수정 2004-03-16 12:00:00 조회수 5

광주 북부경찰서는

화툿판에서 행패를 부린다며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비아동에 사는

48살 윤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월

광주시내 한 다방에서

동료들과 화투를 치던 중

평소 알고 지내던 장애인 조모씨가

화툿판에 끼여주지 않는다며 화툿판을 뒤엎자

재떨이로 조씨의 머리를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청각과 언어 장애를 앓고 있는 조씨는

뇌출혈 증세로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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