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의 추가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정원을 채우지 못한 전문대학들의 구조조정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전문대학들에 따르면
5%내외에서 많게는 40-50%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다수 대학들은 정원 조정,
비인기과 폐지, 유사과 통폐합을 구상하고
경비 절감 대책을 세우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이가운데 조선 이공대는 경비절감을 위해
유사과들의 공동기자재 활용률을 높이기로
했으며 동강대는 공업계 1개과,
순천 청암대는 경영회계과를 각각 폐지하고
등록률이 저조했던 광고홍보과를 내년부터
포장과와 합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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