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내버스 승강장 안내 표지판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게 설치돼 있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개편에 발맞춰
안내 표지판에 대한 조정이 필요해보입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하늘높이 서 있는 시내버스 안내 표지판.
지상으로 4미터 높이에 설치된
시내버스 노선 안내 표지판을 바라보는데
시민들의 불편이 여간 크지 않습니다
◀INT▶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노인들은
높은 표지판 위치에다 글씨마져 작아
볼수 없기 때문에 목적지에 맞는 노선을
주변에 묻을수 밖에 없습니다
◀INT▶
수차례 노선이 개편되면서
글씨를 지우고 다시 쓴 흔적으로
안내판은 누더기가 돼 식별하기 힘들 정돕니다
일련 번호에 맞지 않게 노선 안내판이
만들어져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광주시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맞춰
안내판만 교체할 방침입니다
◀INT▶
따라서 지금의 안내판이 안고 있는 문제점은
해소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S/U 높아서 볼수 없는 버스 승장장 표지판은
광주시 대중 교통 행정의 눈높이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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