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개발공사 박차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6 12:00:00 수정 2004-03-16 12:00:00 조회수 5

◀ANC▶



전남의 관광*레저 분야 개발을 이끌

전남 개발공사가 올 상반기 안에 설립됩니다.



전남 개발공사

주요 기능과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공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된 모델을 제시하겠다.



도내 관광과 레저 분야 개발을 위해

전라남도가 설립하는 개발 공사의 모습입니다.



사장 선임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는 데

오는 5월이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투명 그랙픽)

전남 개발공사가 담당할 주요 기능은

관광개발과 공영개발, 물류유통 등

행정이 할수 있는 모든 경영 수익사업입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해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다양한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병훈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사업 영역이 상당부분 민간 기업과 겹치고

열악한 재정 여건상

2백억원의 자본금 출연도 만만챦기 때문입니다.



공기업,

민영화 추세에 역행한다는 지적도 적지않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의식한 듯

23명의 적은 인원으로 공사를 출범하고

엄격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수익성 있는 사업만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공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흑자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전남도의 전략이

어떤 식으로 구체화될 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