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신상담 선발도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6 12:00:00 수정 2004-03-16 12:00:00 조회수 5

◀ANC▶

프로야구가 시범경기에 돌입하며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고졸 3년차 김주철선수가

김진우의 부상공백을 메울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어 V10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지난 2001년 성남고를 졸업하고 고교순위

1위로 기아에 입단했던 김주철선수.



150킬로미터의 빠른 직구를 가지고도

큰 투구동작과 경험미숙으로

패전전문에 머물렀던 김선수에게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투구동작을 줄이고 스피드대신 제구력을 높인

결과 당장 선발로 내세워도 손색이 없게

됐습니다.



김선수는 어제 현대와의 시범경기에서도

홈런왕 심정수를 두차례 삼진처리하는등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INT▶김주철



기아는 김선수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지난해 롯데에서 방출된 김선수의 형

김주용선수를 영입해 함께 운동을 시키고

있습니다.



◀INT▶김주용



올시즌 기아의 예상선발진에 김주철선수는

당당히 명함을 내밀고 있습니다.



15승대 확실한 선발감 김진우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김주철의 등장은

기아의 우승전열을 제정비해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