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끝 흉기 찌른 5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7 12:00:00 수정 2004-03-17 12:00:00 조회수 5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여관에서

동업자의 내연 남자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51살 정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부인이 자신 몰래

여관 지분을 넘긴 사실을 알고

동업자인 조모씨를 찾아가

지분을 돌려달라며 시비를 벌이던 중

싸움에 가세한 조씨의 내연남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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