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출신의 서예가 고 송곡 안규동선생의

올곧은 정신세계를 기리는 기적비가 제자들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서예가 학정 이돈흥 선생등으로 구성된

고 송곡 안규동선생 기적비 건립추진위원회는

운림동 문빈정사에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를

되돌아보는 기적비를 건립하고 오늘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송곡 기적비는, 조각가 나상옥씨에 의해

건립됐고 여초 김응현 선생이 지은 비문을

이돈흥씨의 서체로 새겼습니다.



송곡 안규동선생은 호남서맥의 20세기

대표적인 서예가로 지난 87년 별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