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경제자유구역 시동(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7 12:00:00 수정 2004-03-17 12:00:00 조회수 5

◀ANC▶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청장 선임을 시작으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백옥인 초대 청장은 '광양만권'을

동북아 항만과 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오는 2020년까지

13조 7천억원이 투입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여수와 순천, 광양, 하동을 아우르고

개발되는 면적만도 2천 7백만 평에 이릅니다.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낙후지역 전남'의 오명을 떨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되고 있는데,

오늘 개발을 주도할 선장이 결정됐습니다.



오늘 선임된 백옥인 신임 청장은

광양항은 계획된 항만이고

다른 항에 비해 넓은 배후 부지 등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백옥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내정자



백 신임 청장은 특히

유리한 입지 조건과 천혜의 자연 환경,

제철과 석유화학집적단지등 잇점을 최대한 살려

동북아 물류와 신산업, 관광,레저의 허브로

가꿔나가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초대 청장이 선임됨에 따라

120명의 공무원 발령과

투자유치 분야에 근무할 계약직 공무원 선발,

시,군과의 업무 인수,인계 등

후속 조치들을 조만간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또 3개월에 걸친

청사 개,보수 등 입주 작업이 끝난 상태라며

오는 24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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