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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장 후보 추천이 납득할 만한 이유없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차기 은행장 선임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관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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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장 후보 추천에 이상 기류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5일 부텁니다
15일 오후에 열리는 은행장 후보 추천 위원회
회의에서 정태석 교보증권 사장을
광주은행장 후보로 최종 확정하려던 계획이
하루 연기된 것입니다
그러나 은행장 후보 추천 위원회는 어제까지
사흘째 열리지 못했고 언제 다시 열린다는
계획도 없는 상탭니다
광주은행의 공식적인 입장은 감독기관의
검증 작업이 지연됐다는 것입니다
◀INT▶
하지만 후보 추천 위원회 개최가 지연을
거듭하면서 후보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남 투신 사장과 거평그룹 기획조정실 사장을
거친 정후보의 경력에서 결격 사유가 확인된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감독기관의 검증 작업은 통상적으로 은행장
후보가 최종 확정된 이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이같은 관측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광주은행의 지주회사인 우리 금융이 내년에 민영화 된다는 점에서 엄종대 현행장이 1년 동안 다시 은행장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은행장 후보 결정이 뚜렷한 이유없이
지연됨에 따라 광주은행이 예정에 없는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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