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직 대통령 측근 명암 엇갈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7 12:00:00 수정 2004-03-17 12:00:00 조회수 1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잇따라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VCR▶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는

염동연 전 정무특보가

열린우리당 광주 서갑 지역구

단수 후보로 확정됐으며,

서갑원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경선을 통해 순천 지구당 후보로 선출돼

표밭 갈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면에

DJ의 업적 계승을 내세우며 민주당이 영입했던 박준영·조순용 전 청와대 수석등은

불공정 경선을 항의하고 있으며

최진 전 청와대 국장과 이만영 전 정무비서관도

경선에 탈락하는등 전·현직 대통령 측근들간에

총선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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