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교사 열명가운데 4명은
최근에 단행된 교원인사가 불공정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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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남지부는 최근 전남지역 초.중등교사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초등교원 37%,중등교원 43%가 다소 정실이
개입돼 불공정한것으로 느낀다고 응답했습니다.
응답자 중에는 교감이상 간부급들도 적지 않아
도교육청의 인사원칙이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교원인사 시기에 대해서도 77%가 늦다고 응답해 근무환경이 열악한 도서지방등을 감안해
인사시기를 좀더 앞당겨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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