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8 12:00:00 수정 2004-03-18 12:00:00 조회수 5

◀ANC▶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다시 불어왔지만

다가오는 봄은 막지 못했습니다.



도심속의 봄소식을 송기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효과



하얀 꽃망울을 터트린 목련위로 새가 살포시

앉아 꽃잎을 쪼아댑니다.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와 봄을 시샘했지만

봄을 노래하는 새들의 재잘거림을 막진

못했습니다.



대학 캠퍼스도 봄의 기운은 가득 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결은 매콤했지만 주변은 매화와 하얀목련이 어우러진 화사한 봄빛깔이였습니다.



◀INT▶



새내기들을 유치 하려는 열정과 동아리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교정에 생동감을 더했

습니다.



◀INT▶



담벽 개나리꽃도 화사하게 피어 났습니다.



도심속에서 나물캐기에 나선 할머니들의

정겨운 모습도 보였습니다.



◀INT▶



아침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간 이번 봄추위는 내일 물러가겠습니다.



◀INT▶



스탠드 업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고 아침최저 영하2도 낮최고

13가 예상됩니다.>



주말과 휴일은 아침최저기온이 5도까지

올라가 포근한 봄날씨가 되겠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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