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허위태풍 피해 복구사업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확대 되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주 태풍 피해를 가짜로 꾸며
14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보성군 공무원 1명을 구속한데 이어,
잠적한 건설업자 2명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지난주 행자부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보성군으로부터 수의계약을 받은
건설업체 7곳의 장부를 압수해
공무원과의 연루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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