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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계림동에 있던 시청이
상무신도심으로 이사를 거의 끝마쳐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내버스 개편도, 지하철 개통도 채
안된 상태에서 시청이 옮겨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이사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민원인들은 다음주부터
상무신도심 신시청사에 가서 일을 봐야 합니다
그런데 상무신도심내에서도 외진곳에
위치한데다 신시청사를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마져도 5개에 불과해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나마 택시마져도 흔치 않아
민원인들의 적쟎은 불편이 예상됩니다
◀INT▶ 주민, 불편하다
이는 다음달 20일 지하철 개통과
5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등
신청사를 가기에 편하게 교통체계가
바뀌게 되는데 이를 감안하지 않은채
서둘러 시청을 옮긴데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INT▶ 주민,
택시 설 곳 또한 마땅치 않습니다
정문 입구 도로 한켠에
택시가 정차할 공간이 만들어져 있으나
택시가 예닐곱대 줄지어 늘어설 경우
신시청사 진입구를 막게 되는 폐단이
예상됩니다
맞은편 도로에는 택시가 정차할만한 곳도
마련돼 있지 않아 불법 정차 또는 차선을
점거하는 상황이 불가피합니다
S/U 시청을 서둘러 옮긴것은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 편의주의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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