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영농 기지개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9 12:00:00 수정 2004-03-19 12:00:00 조회수 3

◀ANC▶



새 봄과 함께 지금 농촌에선

퇴비 살포 등 영농 준비가 한창 시작됐습니다.



개방 파고는 높지만

이겨나가겠다는 의지도 커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영농 준비가 한창인 나주 남평 들녘,



계속된 영농으로

유기물 함량이 부족해진 논에

화학 비료 대신 퇴비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흙을 살리는 데 좋은 줄은 알면서도

인력난 때문에 힘들었던 퇴비 살포 작업,



더욱이 쌀 시장 개방과 수매가 등

올 한해 밀어닦칠 개방 파고를 생각하면,

친환경, 고품질 외에는 대안이 없다며

땅심 살리기에 하루를 쪼개 쓰고 있습니다.



◀INT▶ 최상현 (나주 남평)



밭작물도 최근 이사가 한창입니다.



시설 하우스에서 키웠던

대파와 배추 모종을 본 밭으로 옮겨심는 것인데

하루종일 쪼그려않아

작업하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더 큰 걱정은 수확 시기.



선택한 작목이

들인 품만큼의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갑니다



◀INT▶



한,칠레 FTA로 어느해보다 걱정이 큰

사과와 배, 포도 등 과수 농가도

가지치기와 묶기, 그리고 토질 개선 등

영농 준비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개방 파고는 높지만

품질과 친환경으로 이겨나가겠다는

농촌과 농민의 의지 또한 커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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