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고 하산하던 군청 과장 실족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19 12:00:00 수정 2004-03-19 12:00:00 조회수 5

오늘 오후 2시쯤

완두군 완도읍 상황봉에서

완도군청 지역경제과

51살 이수훈 과장이

군청 직원들과 식목행사를 마치고

내려오던중에 넘어져

바위에 머리를 찧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풀과 이끼 등에

신발이 미끄러지면서 중심을 잃고 넘어져

숨진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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