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물 상당수가
먹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최근
무등산 12곳을 비롯해 18개 약수터와 공동우물에 대한 수질 및 주변환경 점검 결과 14곳이 불량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서구 효사부락 공동우물은 질산성 질소 함유량이 10.4PPM으로 기준치를 0.4PPM
웃돌았고 광산구 신정봉 등 4곳은
정확한 성분 검사를 위해 다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무등산 늦재와 돌샘, 산장광장 등 3개 약수터는 주변 청소가 불량했습니다
그러나 등산객이 많이 찾는 무등산 너덜겅과 꼬막재, 평두메, 중머리재 약수터는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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