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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천에서는 물의 날을 앞두고
광주천을 속속들이 만나보는 체험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넘친 휴일표정을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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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물을 얼마나 깨끗할까.
물풀과 물고기가 살아 숨쉬는 광주천으로
물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수질을 조사한 결과 붕어나 피라미가 살 수는
있어도 사람들이 가까히 하기에는 여전히
불안한 수질입니다.
◀INT▶한채윤(충장중.1)
완연한 봄기운은 나무시장에도 새싹을
돋웠습니다.
시민들은 단감이며 사과.무화과등
유실수를 많아 찾아 풍성한 열매를 가슴속에
담았습니다.
◀INT▶최형구(산립조합)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는
무등경기장야구장에도 가족단위 시민들이
정규시즌 못지 않게 몰렸습니다.
◀INT▶진화섭(회사원)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15도안팎의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도시 인근 산이나
유원지.박물관등에서 넉넉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3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윤달로 인해
음력 2월1일에 해당됩니다.
음력이 양력에 비해 1년에 약 11일씩
짧기때문에 3년에 한번씩 윤달을 넣어
맞추게 됩니다.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광주.전남지방은 오늘밤 5-10밀리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내일 오후부터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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