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청사 35년 역사 마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1 12:00:00 수정 2004-03-21 12:00:00 조회수 5

◀ANC▶

광주시의 청사 이전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일부터는 모든 시정업무가

상무지구 신청사에서 이뤄지게됩니다.



계림동 청사는 35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오늘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계림동 청사 국기강하식)



지난 1969년, 경양저수지를 매립한 자리에

세워진 광주시 계림동 구 청사가 35년만인

오늘 역사가 되었습니다.



광주시는 이 계림동 청사에서

직할시로 승격되고 광역시로 명칭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 상무지구 신청사에서는

청사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기위한

막바지 손길로 분주했습니다.



시장실과 부시장실, 자치행정국을 마지막으로 시청을 옮기는 열흘 동안의 이전 작업은

오늘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에따라 내일부터는 명실상부하게 광주시청의 상무 신청사 시대가 열리게됩니다.



3만평의 넓은 면적과 첨단 인텔리젠트 빌딩을 자랑하는 상무 신청사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INT▶



오늘 계림동 시대를 마감한 광주시는

이제 상무 신청사 시대에서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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