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의 새 이사장으로
박석무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제 7대 이사장으로
박석무 전 국회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박석무 신임 이사장은
지난 80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광주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투옥됐으며
13대와 14대 국회의원,
학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번 이사장 선임은 강신석 전 이사장이
조선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뒤
5.18 재단 이사장직을 사퇴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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