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3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2 12:00:00 수정 2004-03-22 12:00:00 조회수 4

◀ANC▶

다음은 이 주의 건강 소식입니다.



오늘은 환절기에 자주 찾아오는

중풍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ND▶

◀VCR▶



최근 중풍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봄은 바람이 많은 계절입니다. 이때 발생하는 질환 역시 바람처럼 증상이 빠르게 변하고

쉽게 엄중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봄에 중풍이 다발하게 되고,

중풍 증상 역시 자연의 바람처럼 증상의 변화가

빠르고 다양합니다.



중풍은 시기별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효과적입니다.



초기 응급기 치료후 6개월까지

환자 회복 정도의 70-80%가 회복됩니다.

6개월 이후에는 회복보다는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중풍 치료는

침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최근 침이 뇌의 생리적, 병리적 상태에

다양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습니다.



특히, FMRI나 PET등을 활용한 신경영상 연구등에서 침의 진통, 진정 효과와 더불어

신경 재활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풍 발병후 시기별 특징에 따라

적절한 침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전체적인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풍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료후 회복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약간의 후유증이 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동의 보감에는 중풍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리듬이 있는 생활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특히 햇볕의 양에 따라 수면을 취하고 음식을

섭취하는 거싱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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