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30분쯤
고흥군 포두면 옥광리 경암마을 저수지 앞에서
텐트 속에서 잠을 자던
전북 김제군 금고면 54살 박모씨와
고흥군 포두면 53살 송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텐트 안에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켜져 있던 점으로 미뤄
이들이 함께 잠을 자다 산소 부족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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