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안서 50대 남녀 숨진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2 12:00:00 수정 2004-03-22 12:00:00 조회수 8

어제 오후 5시 30분쯤

고흥군 포두면 옥광리 경암마을 저수지 앞에서

텐트 속에서 잠을 자던

전북 김제군 금고면 54살 박모씨와

고흥군 포두면 53살 송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텐트 안에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켜져 있던 점으로 미뤄

이들이 함께 잠을 자다 산소 부족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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