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최초 근대기상관측(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3 12:00:00 수정 2004-03-23 12:00:00 조회수 4

◀ANC▶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근대 기상관측이 시작된지 꼭 백년이 되는 햅니다.



국내 최초의 근대 기상관측 장소를

박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관측이 시작된

전남 신안군 옥돕니다.



1904년 3월,

당시 러시아와 전쟁을 준비하던 일본은

선박항로상 중요한 위치라고 판단해

옥도에 3명의 기상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6차례씩 풍향과 풍속,기압 등을

측정했습니다.



◀INT▶주민

//포,지뢰 묻었던 곳,우물 등 흔적 여기저기

남아있다.///



백년전 첫번째 기상 관측자룝니다.



기온과 바람 등

날씨가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돌출 C.G /1904년 3월 25일 2시,기온 7.2℃. 바람이 비교적 약하다)



러일 전쟁 종전과 함께

목포로 측후소가 옮겨지면서 폐쇄돼

지금은 콘크리트 더미와 우물통 등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INT▶최기상 *목포기상대장*

//기상발전 밑거름,우리나라 기상역사 중요한 의미가 있다//



(S/U)기상청은 근대 기상관측 백주년을 맞아 다음달 중순 이 곳 옥도에 기념 표지석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