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강도, 인터넷상 범행 모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3 12:00:00 수정 2004-03-23 12:00:00 조회수 4

대낮에 금은방에 침입해

강도짓을 벌였던 일당은 인터넷을 통해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광주시 불로동 모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 45살 구 모씨를 흉기로 찌른 뒤

금품을 털려한 혐의로

25살 전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전씨는 이미 구속된 31살 김 모씨와

인터넷 모 사이트에서 만나 강도행각을

벌일 것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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