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탄핵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민주당 프리미엄이 약화 되자
무소속 출마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소속 연대 움직임도 보이고 있어
광주 전남 총선판도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김낙곤 기잡니다.
◀END▶
민주당을 탈당한
박주선 의원이 옥중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자
이번에는 보성군 의회 의원 12명 전원이
민주당을 동반 탈당했습니다.
◀INT▶
내일은
화순군 의회 기초의원들이 비슷한 이유로
민주당을 탈당할것으로 보입니다.
탄핵 후폭풍으로
민주당의 프리미엄이 약화되면서
이같은 지방의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무소속 출마도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광주 광산에
고재유 전 광주시장과 이근우 변호사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박준영,조순영 전 청와대 수석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인기 전 행자부 장관도
오늘 밀실공천에 승복할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자 대열에 올랐습니다.
향후 당선가능성이 높은 인사들을 중심으로
무소속 연대 결성도 전망돼
17대 총선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밖에
광주 동구의 구해우 후보와 북을의 최진 후보,
순천에 신택호,여수에 김재출 후보등 20여명이
이미 출마선언을 했거나 출마를 검토중입니다.
열린우리당 지지율 1위라는
초유의 총선 구도속에 무소속 출마러시가
단순히 총선 변수에 그칠지
무소속 돌풍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