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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제자유구역청의 개청식과 함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시대의 막이
오릅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을 국제 수준의 경제자유도시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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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여수와 순천, 광양과 경남 하동을 아우르는
모두 2691만평의 광할한 면적입니다.
이와 같은 광양만권역 개발의 주체가 될
경제자유구역청이 내일 본격 개청됩니다.
광양만권의 동북아 물류와 신산업,
그리고 관광.레져 중심으로
도약을 위한 서막이 시작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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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우선 오는 2006년까지 초기 물류 활동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중장기적으로 항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혁신, 관광허브 기반구축,
물류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INT▶
총 66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은
경제적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생산유발 105조원, 부가가치 유발 44조원,
고용유발 161만명,
그리고 관광객 유치는 100만명으로 추산됩니다.
또, 국가적으로 볼 때
매년 GDP는 0.4% 증가하고
실업율은 0.13%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개청은
광양만권이 국제 수준의
경제자유도시로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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