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시대 개막'-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3 12:00:00 수정 2004-03-23 12:00:00 조회수 4

◀ANC▶

오늘 경제자유구역청의 개청식과 함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시대의 막이

오릅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을 국제 수준의 경제자유도시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여수와 순천, 광양과 경남 하동을 아우르는

모두 2691만평의 광할한 면적입니다.



이와 같은 광양만권역 개발의 주체가 될

경제자유구역청이 내일 본격 개청됩니다.



광양만권의 동북아 물류와 신산업,

그리고 관광.레져 중심으로

도약을 위한 서막이 시작된 것입니다.

◀INT▶



S/U]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우선 오는 2006년까지 초기 물류 활동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중장기적으로 항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혁신, 관광허브 기반구축,

물류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INT▶



총 66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은

경제적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생산유발 105조원, 부가가치 유발 44조원,

고용유발 161만명,

그리고 관광객 유치는 100만명으로 추산됩니다.



또, 국가적으로 볼 때

매년 GDP는 0.4% 증가하고

실업율은 0.13%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개청은

광양만권이 국제 수준의

경제자유도시로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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