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섬지역과 해남 고천암 등
철새도래지 보리밭에서 철새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안군 하의면 옥도에서는 수천마리의
청둥오리들이 갯벌과 보리밭을 오가며
이삭이 패기 시작한 보리를 뜯어 먹는 바람에
농민들이 보리농사를 포기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해남 고천암 부근 보리밭에도 수천마리의 기러기떼가 날아들어 보릿대를
뜯어먹으면서 농민들이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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