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미끼 억대 금품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3 12:00:00 수정 2004-03-23 12:00:00 조회수 4

광주 동부경찰서는

혼자 사는 여성에게 접근해 결혼을 미끼로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시 소태동 54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50살 김 모여인에게 접근해 결혼하자며

성관계를 맺은 뒤 이를 미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1억 7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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