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는
공사 편의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 농업기반 공사 과장 46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2월,
화순군 한천면 고시댐 건설 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현장 소장
34살 김모씨로부터 공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0만원을 받는 등 모두 6천 4백여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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