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수수 농기공 간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4 12:00:00 수정 2004-03-24 12:00:00 조회수 4

광주지검 특수부는

공사 편의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 농업기반 공사 과장 46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2월,

화순군 한천면 고시댐 건설 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현장 소장

34살 김모씨로부터 공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0만원을 받는 등 모두 6천 4백여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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