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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 개청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개청식 소식과 그 의미를
김종태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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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의 힘찬 도약을 알리는 빵빠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청의
첫 문을 여는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지난해 10월 광양만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5개월여만입니다
◀SYN▶
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여수와 순천 광양,경남 하동의
2천691만평에 대한
투자와 개발 업무를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수행합니다.
청장아래 행정개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를 두고
3개 부서와 3개팀 158명을 정원으로
오는 2020년까지 광양만권 개발에
단계별로 8조천억원이 투자됩니다.
광양항 항만 배후부지와
컨테이너 부두 8선석이 추가로 건설되고
천만 TEU 물동량 확보를 위한
부두 확충에 나섭니다.
광양-목포 고속도로 건설과
전라선 철도 개량화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도 잇따라 추진됩니다.
◀INT▶
특히 지구별로 복합 물류와
국제 업무 생산,관광 위락 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외국인 투자는 물론
지역 경제 파급 효과도 높힐 계획입니다.
(S/U)경제자유구역청 개청은
광양만권이 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와 함께
이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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