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주식 갈취하려 한 50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4 12:00:00 수정 2004-03-24 12:00:00 조회수 4

광주지검 특수부는

회사 대표를 협박해 100억원대의

주식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광주시 치평동 52살 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4월 회사 운영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모 시멘트 회사 대표 50살 이모씨를 협박해

165억원 어치의 회사주식 82만여주를

액면가인 42억원에 넘겨 받으려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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