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에 실시된 광주 전남 지역 중소기업
협동 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젊은 조합원들이
잇따라 당선됐습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 조합에도 변화와 의욕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VCR▶
7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광주 전남 가구
공업 협동조합의 김종남 이사장
40년만에 처음으로 치러진 조합원 직접 선거로 당선된 50대 이사장입니다
광주와 나주 지역 가구단지등에서 생산되는
사무용품과 가구를 학교와 관공서등에 납품하는 조합을 최대한 활성화 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조합을 통한 매출이 160억원대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매출액 2백억원을 넘기고
계약 물량을 공정하게 배분하겠다는 생각입니다
◀INT▶
광주 전남 인쇄 정보 산업 협동조합 이사장도
60대에서 50대 인물로 바뀌었습니다
치열한 경선을 거친 만큼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자생력을
키울수 있는 방안들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욕에 넘치고 있습니다
◀INT▶
올들어 이사장 선거가 치러진 광주와 전남 지역
협동 조합 12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개 조합의 이사장이 교체되고 집행부가
젊어지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엠비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