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1호선 건설 공사가
철근 공급난에 부딛쳐
공기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지하철 건설본부에 따르면
7만여톤이 소요될 강재는 이미 확보해두고
32만 9천루배에 해당하는 레미콘은 공급이
원활해 별 애로가 없으나
철근은 품귀와 가격 폭등으로
조달이 쉽지 않은 상탭니다
철근은 앞으로 3만 5천여톤이 필요하지만
조달 구매가 불가능해 자체적인 공급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광주 지하철 건설본부는
현재 보관중인 3천 5백여톤의 중고 강재와
폐강재를 조기 매각하는 한편
정보 수집을 통해 철근을 조달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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