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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도시 건설을 위해
광양만권역은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도시 건설을 위한
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역할은 무엇인지
김주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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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청의 출범은
광양만권이
동북아 물류와 신산업,
관광.레져 중심으로 도약을 위한
신호탄 격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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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20년이면
광양만 권역의 경제적 부가 가치가
막대할 것으로 분석합니다.
생산유발 105조원, 부가가치 유발 44조원,
고용유발 161만명,
그리고 관광객 유치 100만명으로 추산합니다.
또, 국가적으로 볼 때
매년 GDP는 0.4% 증가하고
실업율은 0.13%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처럼 광양만권이
경쟁력 있는 경제자유도시로 탄생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의 역할은
3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S/U] 먼저 인천 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변 여건이 열악한 광양만권에
외자 유치를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내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정부 예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
경제자유구역의 기반 개발 사업을
조속히 이뤄내는 것도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청이
항만.물류 전문가의 성공적인 영입과
경제자유구역 내 자치단체와의 입체적 공조도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입니다.
◀INT▶
경제자유구역청이
이와 같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때
광양만권역은
동북아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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