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장 후보지 난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5 12:00:00 수정 2004-03-25 12:00:00 조회수 3

나주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경륜장 건립 사업이

후보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최근

경륜장 후보지로 노안면 학산리를

잠정 확정하고 광주시와 협의에 나설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남도와 협의과정에서

이지역의 그린벨트가 해제되기까지는

시일이 너무 오래 걸릴 것으로 판단돼

다른 후보지를 물색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그린벨트가 아닌 노안면 양천리를

생각하고 있으나 이미 땅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경륜장 후보지 선택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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