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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광주문화방송은 이번 4.15 총선에서
광주전남 격전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호남 정치의 1번지 광주 동구와 목폽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인
호남 정치 1번지 광주 동구.
이번 17대 총선에서는
현역의원의 기득권을 딛고 일어선
민주당 김대웅 후보와
어제 국민참여 경선에서 승리한
양형일 후보의 이파전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
우리당 양형일 후보와
민주당 김대웅 후보가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민주 노동당,무소속 후보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양형일 후보는 특히
55.8%의 지지율을 얻어
2위인 김대웅 후보를 3배 이상 앞섰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양형일 후보가 크게 앞섰으며
단지 인물 적합도에서
김대웅 후보와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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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홍일 의원의 출마 포기로
전남지역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목포 역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강셉니다.
지지율에서는
열린우리당 김대중 후보가 45.6%로
민주당 이상열 후보를 2배 이상 앞섰습니다.
당선가능성에서도
열린우리당 김대중 후보가 크게 앞선 가운데
인물 적합도는 오차범위 내입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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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 처음 도입된
1인 2표제에 대해서도
열린우리당 선택이 절반에 달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늘 하루 광주 동구와 목포시 주민
각각 5백명을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4%포인트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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