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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좌산 이광정종법사가
평화기원 대법회참석차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좌산종법사는 국민이 하나로 뭉쳐
모두가 은혜의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역설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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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방문한 좌산 종법사는
이지역이 원불교의 발현지인 만큼
소외되고 가난한자들을 위한 은혜의 마음을
앞장서 보여야한다고 밝혔습니다.
◀INT▶
특히 최근 탄핵정국으로 나라가 혼란한
싯점에서 극단적인 감정표현을 최대한
자제하는 대신 상생과 화해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좌산종법사는 교도들에게 원불교가 벌이고 있는
화장유언 서약운동과 사후장기 기증운동등
생활종교로서 사랑과 희생의 나눔정신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오늘 금호복지관등 불우시설등을 방문한
좌산종법사는 내일 오전 10시 구동체육관에서
광주.전남지역 원불교도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기원 대법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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