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재학생 48%만 '투표하겠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8 12:00:00 수정 2004-03-28 12:00:00 조회수 4

4.15 총선이 임박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학생 들의

정치적 무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대학교 총학생회에 따르면

최근 투표권을 가진 재학생

천6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8.1%인

794명만이

이번 총선에서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모르겠다'고 응답한 학생은

456명으로 27.7%를 차지했으며

하지 않겠다'는학생도

399명으로 24.2%나 됐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가 57%로 가장많았으며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어서'라고 응답한

학생이 43.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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