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경남과 경기도 일대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남 진주시 상봉동 47살 김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10일 경남 사천시 사천면
36살 정 모씨의 집에 들어가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4백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훔친 귀금속을 광주지역 금은방에
내다팔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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