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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주 증권 시장을 전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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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시는 주초반, 대만 총통 피격사건과 팔레스타인 지도자의 피폭사건이 증시에 큰 영향을 주면서 테러 불안감이 장을 압도 했습니다.
주후반에는 유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나고, 뉴욕증시의 급반등에 따른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860선대로 반등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19.38포인트 하락한 863.95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9.94포인트 하락한 426.0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증시의 특징을 살펴보면,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삼성전자, 하이닉스, 아남반도체등 반도체 주식의 움직임이 활발했고, 특소세
인하와 EBS 수능강의 테마관련주에 기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외국인들은 선물매매로 방향을 조절하며,
프로그램 매수의 변동폭과 시장의 힘이 커지는 상황에서 방향성을 확대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요, 현재 베이시스 1.06포인트는 최근
들어서 가장 확대된 상황입니다.
외국인들의 시장전망을 살펴보면, 단기간에 1,0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각과, 한국주식 비중 축소라는 비관적인 시각이 있는데요, 저는 매수주체가 없고, 상승종목 수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지수의 상승에 한계가있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주식전략을 구사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선거와 찬반여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있는 대만가권지수가 우리나라증시와 방향성에서 유사점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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