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R-영암장흥/고흥보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29 12:00:00 수정 2004-03-29 12:00:00 조회수 2

◀ANC▶

광주 MBC와 무등일보의 격전지 긴급 여론조사,



오늘은 장흥영암 선거구와

고흥보성 선거굽니다.



두 선거구 모두 후보들간의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먼저 전현직 국회의원과

전 청와대 00 이

삼파전 양상을 띄고 있는 장흥영암 선거굽니다.



(CG) 공천 잡음 속에서도 열린 우리당의

유선호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김옥두 후보와

무소속의 박준영 후보가 뒤를 쫓고 있습니다.



(CG) 유선호 후보의 지지율은 33.4%로

김옥두 후보에 13% 포인트,

박준영 후보에 19% 포인트 앞서 있지만

부동층이 31%나 되기 때문에

결과는 뒤집힐 수 있습니다.



(CG) 당선 가능성에서는 세후보간의 격차가

지지율보다 더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국회의원으로서 인물 적합도는 세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중인 가운데

박준영 후보가 2위로 올라섰습니다.



(CG) 지역구가 통폐합된 고흥 보성 지역에는

열린 우리당의 신중식 후보가 1위,

민주당의 박상천후보와 무소속의 박주선 후보가

각각 2,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CG)우리당의 신중식 후보의 지지율은 41.2%로

민주당 박상천 후보에 비해

두배 정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CG)그러나 당선 가능성에서는

두 후보간의 격차가 크게 줄었고,

인물 적합도는 오차 범위 내였습니다.



◀INT▶신중식

◀INT▶박상천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 MBC와 무등일보가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역구별로 5백명씩을 대상으로

어제 전화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틉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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