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경찰서는 시골 노인들을 속여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7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말
고흥에 사는 71살 서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서씨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냈다며
합의금 명목으로
8백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채는 등
같은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1억 2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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