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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개발이
내년부터 민간투자 사업으로 전환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동양고속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광양항3-3단계 컨테이너 부두 민자개발 사업 제안서를
내일 심의 위원회를 열어 승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투자비 8천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광양항에 5만 톤급 컨테이너부두 5선석을
건설하는 것으로, 내년초 착공돼
오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시행사가 준공과 동시에
시설을 국가에 귀속시키는 대신 최장 50년동안
무상 사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해양 수산부는 또
보성건설 컨소시엄이 지난해말 제출한
여천항 일반부두 2선석에 대한
민자개발 사업 제안서도
내일 함께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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