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프로그램-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30 12:00:00 수정 2004-03-30 12:00:00 조회수 4

◀ANC▶

왕따나 학교 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생활에 가족개념을

도입한 6남매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명씻 모두 6명을

남매로 구성해 서로 보살피고 의지하는 내용입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올해 나주초등학교에 입학한 정희진어린이에게

6학년 조영준어린이가 이름표를 걸어줍니다.



5학년 조유리어린이는 꽃다발로

나머지 오빠,언니들도 축하의 꽃 한송이와

편지를 건네며 새내기 희진이를 격려합니다.



한꺼번에 5명의 오빠와 언니가 생긴 희진이는

학교생활이 두렵지 않습니다.



◀INT▶정희진(나주초.1)



큰오빠 조영준어린이도 깜찍한 희진이를

친동생이상으로 생각합니다.



◀INT▶조영준(나주초.6)



6남매 프로그램은 이처럼 학생모두를

형제와 남매로 연결 가족과 같은 동질감을

갖도록 해 서로 의지하고 보살피는

동아리활동입니다.



◀INT▶임종환교장



지난해부터 시행된 6남매 프로그램은 현재

전남 도내 공립초등학교 450여개교에서

만구천여팀이 결성돼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란남도교육청은 6남매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우수학교 시상등

각종 지원을 늘려갈 방침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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